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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톤에이지 월드 간단 리뷰 및 공략(덱추천 등)

킹갓우부 2020. 8. 5. 16:44

네번째 게임 리뷰이다.

또 한달 만에 와버렸다.. 나는 왜 항상 바쁜척을 하는가...

오늘 리뷰할 게임은 스톤에이지 월드 이다.

Latte is horse 초딩 때 스톤에이지를 친구들과 했었다.

그때는 얀기로만 가지고 있어도 와 너 좀 하는 구나 소리 들었는데...

물론 캐시펫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과금러들을 이길수는 없었다.

 


1. 게임 소개

 

2020년 6월 18일 넷마블에서 출시한 턴제 MMORPG이다.

석기시대에 진정한 조련사가 되기 위한 여행이라고 하면 게임소개는 끝날것이다.

포획을 비롯한 다양한 방식으로 펫을 잡아 사냥과 결투장 등등을 헤쳐나가는 게임이다.


2. 개인 스펙

출시하자마자 하루도 빼놓지 않고 게임을 하였고, 구름이라는 시골서버에서 레벨로는 몇일전에 300위 정도는 들지 않을까 생각했다.(사실 몇일전에 올리려고 사진을 찍어두고 안했다.)

캐릭터 이름은 가렸다. 왜냐하면 내 본명을 했기 때문이다. ㅎㅎ

기본 캐릭터와 숙련도이다. 스톤과 주문서가 있다면 더 올렸을 텐데, 스톤 벌기가 힘들다 하하

 

보면 알겠지만, 모든 컨텐츠퀘스트를 다 깼다. 나에게 남은건 스펙업 밖에 없었다.

심지어 만렙은 109 올리고 싶어도 못올린다.

2주전쯤에 만렙이 99에서 멈췄는데, 그것 때문에 고인물과 뉴비들의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았는데,

이번에도 만렙을 조금만 풀어서 차이나지 않게 해주려는것 같다. 물론 그것때문에 고인물 입장에서는 화가 날수 있다.

마지막 경기장 스펙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300위때 까지는 뚫을 수 있다.

하지만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기계펫과 방어전에서 개털린다.

올라간 만큼, 그 다음 날이 되면 2배정도 떨어지는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적당히 올라가도록 하자.

오른쪽은 내 진형이다.

고르고는 솔사냥이나 약한 결투장 유저를 만날때, 블루스타를 방어진형,나보다 강한 상대 만날 때, 넣는다.


3. 추천 조합

솔직히 말하자면 상대가 기계펫 하나라도 가지고 있는 순간 게임은 진거다.

그래도 무자본인 나같은 유저들은 타협하에 적당히 덱을 짠다.

 

1)  국민덱

큐이류(킹큐이, 엔젤큐이) - 맘보류 - 두리류(킹우리, 복두리) - 푸테라 - 얀기로류(얀기로, 반기노)

가장 기본이 되는 덱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맘보류는 무과금이라면 알찾기 또는 조개상점을 통해 펫을 구할것이고,

얀기로류는 80이 되어야 잡을 수 있을것이다. 적어도 80이 되어야 이렇게 맞출수 있는데,

그에 따라서, 사람들은 오투투계열인 파아란이나 노아란을 넣기도 한다.

 

2) 백여우덱

백여우 - 맘보류 - 라비루 - 푸테라 - 얀기로류(얀기로, 반기노)

 

백여우가 핵심이다. 한턴에만 죽지 않으면 게임을 끝낼수 있다.

떠오르고 있는 국민덱이다. 하지만 백여우가 죽는다면 게임끝!

좋은 백여우가 뜨지 않아 결국 이덱을 포기했다.

지금은 블루스타덱을 사용하고 있는데, 좋은 백여우가 떴으면 이덱을 사용했을 것이다.

백여우의 궁극기가 혼란을 주는데 이것이 너무나 사기적이다. 그리고 백여우의 순발은 매우빠르다.

 

3) 블루스타덱

블루스타 - 맘보류 - 라비루 - 푸테라 - 얀기로류(얀기로, 반기노)

 

지금 내가 사용하고 있는 덱이다. 탱탱한 블루스타가 필요하다.

블루스타를 때린 펫을 확률적으로 혼란을 주는데, 덫 방어용이나 결투장 방어용으로 좋다.

여기서 핵심은 탱탱한 블루스타다. 계속적으로 살아있다면 상대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

왜 블루스타냐고 하는데, 딜러들은 화속성이 많다.

화속성인 펫들을 카운터칠 속성인 수속성이기 때문에 블루스타를 사용한다.

 


4. 간단 공략

1) 푸테라 1픽

기억은 잘 안나는데, 레벨 20에서 30사이로 S급 펫을 하나 고를 수 있다.

푸테라, 고르고 또 다른 펫들을 고를수 있는데, 여기서 무조건 푸테라를 고르자.

처음에 스톤에이지 월드를 시작하고, 푸테라 안고르고 고르고 골랐다가, 알찾기에서 좋은 푸테라 나올때까지 돌렸었다.

그래도 S급 푸테라를 이길수는 없었다. 무조건 푸테라를 고르자. 

 

2) 맘보류

맘보류를 구하는 방법은 2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알찾기, 다른 하나는 조개상점에서 맘보알을 사는거다.

그런데 알찾기에서 69이상은 맘보류가 안나오니, 69전까지 괜찮은 맘보가 나올때까지 월요일, 목요일 알찾기를 공략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맘보는 아이스 맘보를 추천하고, 다른 맘보도 상관없다.

딜탱이 가능하고 체력에 따라 스킬의 위력이 강해지니, 적어도 체력은 A이상인 맘보 나오면 쓰자

 

3) 적정 컨텐츠

레벨에 따라 컨텐츠가 열린다. 예를 들어 정예사냥은 45부터, 도둑의 아지트는 100부터 미궁은 몇부터 등등 이렇게 나뉘는데, 자신의 레벨에 할 수 있는 컨텐츠는 무조건 해주자. 맘보류 알 구하려고 레벨업 안하는 이상은 무조건 해주자.

통조림, 개조석 등은 구하기 힘들다.

 

-> 섬 OT는 제외한다. 쓰레기 같은 컨텐츠이다.

시간은 시간대로, 활력은 활력대로 스톤은 스톤대로 사용하고, 0.1퍼센트의 확률로 좋은거 뜨는 이상한 컨텐츠이다.

자신이 핵과금 유저라면 추천한다. 그거 아니면 비추이다.

섬 OT 50회를 달성하고 받은 영웅부적 강화석 이거 보고 욕을 했다 ㅋㅋㅋㅋㅋㅋ

 

4) 펫스토리

일주일에 7번 할수 있는데, 은근히 모르는 사람이 많다. 각종 아이템을 주고 시간은 매우 짧은 퀘스트이다. 

무조건 해주도록 하자. 괜찮은 퀘스트이다.

 

5) 제한된 아이템

하루에 살수 있는 횟수가 제한된 아이템들이 있다.

그중 사야할 아이템들이 몇개 있는데, 그중 하나가 장비 강화석이다.

5강 이상부터는 강화석이 들어가는 갯수가 급증하는데, 미리 사놓지 않는다면, 빠르게 강화를 할 수 없을 것이다.

 

6) 밧줄

처음에 시작할때, 밧줄의 중요성을 모르고, 처음보는 펫이 있으면 족족 밧줄을 던져 즉시 포획을 했다.

과거로 돌아간다면, 나를 죽였을 것이다. 밧줄을 모아두었다가, 진짜 필요한 펫이 있다면 그 한펫을 위해 사용하자.

그렇게 해도 좋은펫이 나올까 말까이긴 하지만..

 

이밖에도 고고학 등 다양한 팁들이 있을텐데, 스톤에이지 월드를 겪어보면서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5. 리뷰

어렷을  적 추억을 떠올리며 했던 스톤에이지 월드이다. 한달 반 정도 재미있게 게임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게임에 곳곳에 문제점들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를 말하자면 맘보 월드였다.

정예사냥이든 자유사냥이든 빠른 사냥을 위해서는 맘보가 필수 였고, 없다면 사냥에 낄수도 없다.

그나마 도둑의 아지트 4층 보스 같은 경우는 5맘보로 이길수 없어서 딜러와 힐러펫을 잘 갖춰주는 경우가 아니라면 깨기 힘들다.

또 하나, 과금한 사람에게 어느정도의 이득을 주는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패치 전에도 괴랄한 기계펫은 패치 후 더 괴랄해졌으며, 동렙 대 1기계펫은 5마리의 일반펫을 뚜까패는 장면도 보여주기도 했다.

 

PC 스톤에이지를 생각하고 게임한 플레이어도 많을텐데, 생각이상으로 다르다고 체감을 했을것이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펫을 키우고 싶은데, 그 펫은 결투장에서 또는 사냥에서는 쓰레기라 키울수가 없었다.

애정펫은 있지만, 사용할 수 없는 아이러니도 있다.

 

너무 단점만 적은거 같은데 장점도 있었다. 

고인물과 뉴비의 차이를 줄이려고 사냥 제한이라든가 컨텐츠를 제한하는 것도 좋았다. 나중이 되면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아직 출시한지 한달 반정도 된게임에서 고인물만 득실한다면 게임은 망할 것이다. 

하지만, 벨런스의 조화가 맞지 않아, 뉴비의 유입은 줄고, 고인물들이 나가는 이상한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평점

스토리 : ★☆ 3 

과금력 : ☆ 3

디자인 : ☆ 3

컨텐츠 : ☆ 2

 

스톤에이지 IP를 가지고 와서 만든 스톤에이지 월드. 

옛 추억을 가지고 한달 반 동안 준랭커 비스무리하게 까지 키웠다.

하지만 컨텐츠의 소모는 너무나 빨랐고, 밸런스는 망가졌다.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한 패치가 남아있는 유저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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