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식 투자 이야기 - 증자와 감자

최근 주식투자에 관심이 생겨 하나의 책을 구매하였다.

책의 제목은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아주 흥미로운 책이다.

책을 구매한 이유는 월급으로는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이룰 수 없기에 주식투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내 나름의 최선을 다해 주식투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난 꼭 돈을 어마어마하게 벌고 말것이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혹시, 증자와 감자 아세요?

증자나 감자라는 용어를 들어보았냐는 질문을 받을 때, 증자는 처음 들었고 

감자는 먹는 감자냐고 물어볼뻔했다. 이만큼 무지하다. 하하하하하

모.. 지금 부터 배우면 되니까...

 

"감자 묵어봤나?"

 

 

증자란?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여, 자본금을 늘리는 것

증자는 두 가지로 구분 할 수 있는데, 무상증자와 유상증자로 구분이 가능하다.

 

1. 무상증자 : 공짜로 기업이 주식을 발행하여, 주는 것

2. 유상증자 : 돈을 받고 기업이 주식을 발행하여 주는 것

 

 

무상증자와 유상증자의 예시

단순히 보면 증자라는 것은 무조건 좋은 행동이냐? 라는 생각을 할수 있다.

왜냐하면, 플러스는 무조건 좋다고 생각 할 수 있기 때문에.....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좋은 행동이라고는 볼 수 없다고 합니다.

 

1. 무상증자의 예시

무상증자는 앞에 말했듯이 주주들에게 공짜로 주식을 나누어준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행동은 기업의 가치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봅시다.

10만원의 주식 100주를 가지고 있었는데, 20%의 무상증자를 받으면 120주를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가치를 맞춰야 하기 때문에 한 주의 가격이 8만원이 된다고 보면 됩니다.

이렇게 가격이 급격히 떨어지면 매수세력이 몰리니, 무상증자 권리락을 통해 어느정도 조정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 85000원에서 90000원 사이로 가격을 맞추기도 하죠

* 무상증자 권리락 : 무상증자 전, 주가를 낮추어 증자전 수익률을 비슷하게 하려는 행동

 

또한, 무상증자는 주주에게 배당금을 주어야할 때, 잉여금을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무상증자를 통해 줄때도 있다고 한다.

어쨋든 다양한 이유로 무상증자를 한다고 한다. 

 

2. 유상증자의 예시

공모주 청약 같은 것을 유상증자의 예시로 볼 수 있습니다.

청약의 할인율은 낮은데, 증자 규모가 크다면 물량부담으로 오히려 주가가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유상증자 또한 좋은 효과만을 보일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증권시장이 상승세이고, 전망이 좋다면, 유상증자는 주가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찾아보니 유상증자는 호재보다 악재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만약 기업의 자금난이 심하면, 은행의 대출보다 투자자들에게 자금을 모아서 자금을 충당하려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감자란?

증자에서 힘을 너무 많이썼다. 찾아보는 것도 많기도 하고, 용어도 처음듣다 보니 ㅎㅎ

감자는 간단하다.

 

기업의 규모를 축소하거나 합병할때 자본금을 줄이기 위한 것

감자도 유상감자, 무상감자로 구분 할 수 있다.

 

1. 유상감자 : 주주에게 현금을 주고 주식 수를 줄이는 것

2. 무상감자 : 자본잠식이 있을때, 재무구조의 건실화를 위해서 아무 대가 없이 주식 수를 줄이는 것

 

 

유상감자와 무상감자의 예시

1. 유상감자의 예시

일단, 기업의 크기에 비해 너무 많은 자본금을 가지고 있다면, 적정화 작업을 위해

자본금을 사용하여 자본금을 줄이고, 주식수를 줄입니다.

유상감자 후, 주식의 희귀성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주가의 상승이니 호재라고 볼 수도있지만, 자본금이 줄어 기업의 안정성을 헤칠 우려도 있다고 합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https://reviewjang.tistory.com/106

들어가보면, 감자에 대한 개념을 나보다 더욱 자세히 설명하였다.

난 초보니 간단하게 설명하였다. ㅎㅎ

 

2. 무상감자의 예시

기업의 재무구조를 위해 예를 들어 나의 주를 아무 보상 없이 없앴다고 보자.

주주 입장에서는 화가 나는 일이다.

재무구조는 조금은 나아질 수 있지만, 주주의 반발로 주가하락이 올수도 있다고 한다. 

나였어도 화가 날 수 있을 것 같다. 내 금쪽같은 돈을...ㅜㅜ

 

 

결론

증자와 감자에 대해서 찾아보고 공부를 하였는데, 재무재표나 다양한 지표를 활용하여 증자와 감자를 예상 후

이 주가가 호재인지 악재인지 예측 할 수 있다고 한다.

아직은 재무재표나 이런것을 보기 힘들긴 하지만, 실력을 쌓아 파악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